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었습니다. 재무제표도 뒤지고 차트도 들여다보면서 나름 준비를 했는데, 결과는 늘 비슷했습니다. 국내 개인 투자자 60%가 시장이 오르는 시기에도 손실을 기록했다는 자본시장연구원의 데이터를 보고 나서야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판이 기울어져 있었던 겁니다. 개미에게 기울어진 주식시장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주식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이미 존재한다는 걸, 저는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. 그 수단이 바로 공매도(Short Selling)입니다. 여기서 공매도란 주식을 먼저 빌려서 팔고, 가격이 내려가면 싸게 다시 사서 갚는 방식으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매매..